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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
삼복더위가 시작되는 7월
삼계탕, 찜닭 등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
'캠필로박터 제주니(캠필로박터)'에 의한
식중독 발생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으므로
생닭 등 색 재료 관리에
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
※ 캠필로박터 : 닭, 오리 등의 가금류와 쥐, 토끼 등의 설치류, 야생조류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으로 도축 과정 중 식육으로 옮겨지기 쉬움.
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원인 식품
- 닭, 오리 등 가금류를 비롯한 육류 조리 음식으로 인한 발생 : 54%
- 채소류 조리 음식 : 27%
- 복합조리식품 : 17%
- 기타 교차 오염 : 2%
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원인
- 삼계탕, 찜닭 등을 완전히 조리하지 않을 경우
- 닭 세척 등의 준비 단계에서 다른 식재료나 조리기구에 교차 오염되는 경우
- 집단급식소 등에서 솥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많은 닭을 넣어 조리하면 ①닭을 고르게 익히기 위한 재료 젓기가 어렵고 ②늦게 넣어 제대로 익지 않은 닭을 먼저 꺼내 제공할 경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음
캠필로박터 식중독 예방 방법
- 재료 준비 : 생닭을 다뤘던 손은 반드시 비누 등 세정제로 씻은 후 다른 식재료 취급
- 재료 취급 순서 : 삼계탕을 준비할 때 곡류, 채소류 → 생닭 순으로 재료를 준비하고, 찜닭 등의 요리라면 씻지 않은 생닭을 뜨거운 물에 한번 끓여 낸 뒤 손질
- 구분 사용 : 생닭을 세척할 때는 다른 식재료나 조리기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하고 생닭 취급에 사용한 칼·도마 등은 구분해 사용해야 하며, 구분 사용이 어렵다면 식재료를 바꿀 때마다 깨끗하게 씻거나 소독
- 냉장 보관 :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생닭의 핏물이 다른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 제일 아래 칸에 보관
- 가열 조리 : 가열 용기 크기를 고려하여 적절한 양을 조리해야 하고, 닭 등 재료가 고르게 조리될 수 있도록 저어주며, 중심온도 75ºC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되어 닭의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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